자넷 리 난소암 4기 시한부 판정 (+난소암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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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9.
포켓볼 경기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넷 리 (1947년, 50세)가 난소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넷 리는 현재 남은 삶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과 난소암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넷리 난소암 투병 의지
현재 자넷 리는 난소암이 림프절까지 완전히 전이된 상황이며, 예후도 매우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최대 1년의 시한부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자넷 리는 어린 시절부터 척추 측만증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척추 측만증 때문에 암으로 인한 통증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고 난소암 4기가 되어서야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자넷 리는 슬하에 3명의 딸이 있습니다. 첫째 딸은 샤이엔(16세), 둘째 딸은 클로이(11세), 셋째 딸은 사바나(10세)인데요. 자넷 리는 딸들을 위해 항암치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넷 리 모금 활동
현재 자넷 리의 가족과 지인들은 고펀드미 (Go Fund Me) 사이트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 목표액은 25만 달러(약 2억 7,600만)원이며 2월 19일 현재 85,281달러가 모금된 상황입니다.
자넷리 고펀드미 : https://www.gofundme.com/f/jeanette-lee-legacy-fund?qid=c8af620b4808a8a99c476f755f0a4638
자넷 리 프로필
자넷리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자넷 리는 선수 시절 흑거미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별명에 맞게 날카로운 눈빛으로 공을 쳐다보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난소암의 위험성
난소암은 대부분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 (3기 이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부인과 암 중에서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약 40% 대입니다.
난소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여성들은 1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난소암은 가족력이 있는 편으로 부모님이 난소암을 겪었을 경우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